그리스+튀르키예 7박 10일 패키지여행 솔직후기
오늘은 3일차
난 패키지투어가 좋다.
편하게 다닐수 있어서 좋다.ㅋㅋ
4시에 모닝콜이 오고 하루가 시작된다.
너무너무 피곤하당~
씻고 화장하고 겨우 조식을 먹고 버스를 타니 세상이 캄캄하다.
이시간에 투어의 시작이라니요~~
첫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절벽 위의 수도원'이다.
6개의 수도원 중 우리는 세오 도로 수도원을 방문했다.
이른 시간이지만 수녀님들이 나오셔서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세오 도로 수녀원 내부에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개인 시간을 가지고 나오니 날이 조금씩 밝아 오고 있다
일행중 한분 어르신은 여기서 무슨 꿀을 구입하셨다.
설명을 듣지는 않아서 어떤점이 좋은지는 모르겠다.
그다음 목적지는 '메테오라(Mereora)이다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거대한 사암 바위기둥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두고 지은 이름이고
바위들의 평균 높이가 300m이고
제일 높은 것은 550m라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그 높은곳에
수도원을 만들었을까 싶다.
버스안에서 설명으로 듣고 메테오라 수도원을 입장하지는 않았다.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ㅋㅋ
이른 아침이여서 그런지 날씨가 흐린것인지
사진이 온통 우중충 하다.
사진을 찍고 다시 버스를 타고 자면서 이동한다.
피곤해서 버스만 타면 잠이 온다.
가이드님의 설명은 자장가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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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같은 부분이 많이 작아질 만큼 많이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아직 목적지는 멀었어요~
중간에 한 번 들린 휴게소
휴게소는 늘 반갑다.
커피를 한 잔 사고 가이드님께도 커피한잔 대접하고 다시 이동한다.
저기 보이는 산이 올림푸스 산이라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셨다.
하차후 점심식사시간.
아드리아해를 보면서 먹는 점심.
날씨가 화창해 지니 기분이 다시 업 되고 있다.
곧 터키 국경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그리스야 안녕~ 다음에 다시 올게
너무 짧은 시간이였어 ..
오늘 일정은 계속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다.
그리스에서 터키까지 이동을 해야하는 어쩔수 없는 일정이다.
괜찮다.
버스만 타면 잘 수 있다.
가이드님의 설명을 자장가로 들으면서.
우리는 이스탄불까지 계속 이동합니다.
드디어 터키국경이다.
여기에서는 차에서 한 번 내려서 이동합니다.
캐리어들은 옮겨주시고
기내에 있던 짐만 챙겨서 내리라고 하셨다.
버스가 바뀐건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
가이드님 덕분인지는 몰라도
한명씩 내리지 않고 여권을 거둬가고 일괄적으로 통과했다.
예전에 유럽에서 국경을 이동할때는 한명씩 내려서
사무실 같은곳을 지나온적이 있긴하다.
저녁을 먹고 호텔을 오니 이미 늦은 저녁시간이다.
체크인 할 동안 지쳐서 앉아있다.
오늘은 이동시간이 일정중 제일 많은 날이 였던거 같다.
얼른 자고 낼은 더 활기차게 시작하리라~
2023.09.16 - [해외여행] - 난 패키지투어가 좋더라~ 그리스+튀르키예(터키) 7박 10일 여행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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