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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여행

수성못역분식 솔직후기

by 내맘대로떠나는여행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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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 [분류 전체보기] - 경북축제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 축제

 

경북축제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 축제

봄비가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오늘. 오늘은 쌀쌀한 날씨이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따뜻한 봄이 성큼 올거라 예상된다. 벚꽃도 만개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주말이나 담주에 어디에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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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나니 매운 음식이 생각난다.

수성못부근에 떡뽁이집이 있을까? 

겨우겨우 찾아낸 집

대구지하철3호선 수성못역에 내리면 바로 있는 분식집

수성못역분식

처음엔 포장마차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집이다.

핸드폰 매장간판이 보이는데 특이하게도 들어가는 문이 같다.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일단 들어가 보자!!

내가 좋아하는 납작만두도 있다!! 룰루랄라~~!

메뉴를 고르자니 먹고싶은게 많다.

이상하게 튀김종류는 없다!!~~ㅋㅋㅋ 

예전에 먹던 양념오뎅이 생각나서 양념오뎅과(1-2인분) 떡볶이, 납작만두를 선택

양념오뎅 맵기는 맵찌질이라 젤 순한맛으로~~

비주얼은 일단 합격

떡볶이는 맵다 매운걸 못먹는 편이라... 맛은 있다.

양념오뎅은 오뎅이 덜 익은편(다음엔 푹 익혀서 달라고 해야겠다)

제 순한 맛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맵다.ㅠㅠ 국물을 자꾸 먹게 되는데 매워매워~

콩나물이 좀 더 통통한 거 였음 더 맛있었을텐데....

매운데 자꾸 먹었는걸 보면 맛은 있다.

납작만두는 간장 맛인데 정말 무슨 생각으로 간장을 만든건지...

내가 납작만두를 남기고 나오다니....

근처 분식집이 없어서 간곳이지만 생각보단 맛있다.

 

포장마차 쪽은 추워서 앉지 않았지만 예전 포장마차가 생각나서 좋다.

사장님이 일단 무뚝뚝한지 불친절한지...좀 불편하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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