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여행 고령편

2023.11.17 - [분류 전체보기] - 대구근교나들이 고령여행코스 당일코스2

대구근교나들이 고령여행코스 당일코스2

고령은 역사의 도시이다. 

최근들어 고령나들이를 자주 가다 보니 애착이 생기고

자꾸 찾아보고 공부하게 된다.

역사의 도시이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무조건

고령투어를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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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각화의 고장 선사시대

 

고령지역에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2~3만 년 전인 구석기시대부터이다.

신석기시대를 거쳐 청동기시대에 이르면 큰 바위로 만든 공니돌무덤과 긴 돌을 세워 지역을 표시한 

선돌이 넓은 평야와 그 주변에 만들어졌다.

특히 바뮈 면에 여러가지 그림을 새긴 바위그림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현재 고령지역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바위그림이 남아 있다.

 

■ 장기리 암각화 ■

보물 제605호

 

 

장기리 회천변의 알터마을 입구에 위치한 바윗면에 

동심원과 다사의 가면모양이 새겨져있다.

 

■ 안화리 암각화 ■

경상북도 기념물 제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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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의 왕국 대가야

■  지산동고분군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급 지산리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대가야 최대의 고분군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도니 순장묘인 짓나동 44 45호분 등을 포함하여 700여 기의 고분이 있다

 

 

■  주산성 ■

사적  제61호

 

고령의 서쪽 주산에 쌓은 대가야의 산성이며, 산성의 남쪽 산등성이에는 대가야

고분들이 분포되어 있어 산성과의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가야의 수도였던 대가야읍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주산의 정상부에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궁성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6세기 전반대 대가야시대의 대규모 석축산성이다.

 

 

■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

 

고령 고아리벽화고분의 보존을 위한 영구폐쇄 결정의 후속조치로

고아리벽화 고분 모형관을 건립하였다.

벽화고분 내부를 그대로 재현한 실물모형을 설치하여 고아리벽화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전시관이다. 

 

 

■  왕정 ■

 

이곳의 물을 대가야 왕들이 마셨다고 하여 '어정' 또는 '왕정'이라고 부르는 우물이다.

뚜껑을 돌로 덮고 옆을 터놓은 형태로 깊지는 않지만 사시사철 일정하게 물이 샘솟는다.

 

 

■  대가야박물관 ■

 

대가야를 비롯한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사 전문박물관

 

■  대가야왕릉전시관  ■

 

국내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리 44호분의 내부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실물크기로 복원한 44호분 속으로 들어가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  우륵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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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과 가야금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립한 우륵과 가야금 테마박물관이다.

우륵의 생애와 가야금의 기원에 대한 영상, 그래픽과 가야금, 아쟁, 해금 등 전통 국악 현악기를

비교 전시해 두었으며, 악기의 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코너도 마련하여 현장학습과 관광코스로

아주 좋다.

 

 

■  우륵영정각과 우륵기념탑  ■

 

대가야읍 쾌빈리의 금곡은 속칭 '정정골'이라고 불린다.

이는 악성 우륵이 제자들과 함께 가야금을 연주한 곳으로서 그 소리가 정정하게 들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정정골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위에 우륵영정각 및 기념탑을 건립하여

우륵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

 

대가야의 고읍지였고 우리나라 최초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하여 조성된 관광지이다.

드라마 '프로듀사' , '당신의 선물 촬영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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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엔 고령의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대해 소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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