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3 - [카페,맛집여행] - 구미맛집추천 형곡동삼겹살맛집 아빠의청춘
폐렴퇴원후 1주일 약먹고 쉬고 다시 찾은 병원.
염증수치는 물론 폐사진도 깨끗하다.
2주일을 너무 쉬어서 인지 집에만 있을땐 괜찮더니
다시 출근을 하니 감기 증상이 다시 찾아온다.
목이 따갑고 재채기에 콧물까지.
병원을 다시 가보았지만 이상은 없고 다시 약을 주는데
그래도 별 차도가 생기지 않는다.
아주오래전 따뜻한 물에 태워먹는 감기약이 생각나 약국을 찾았다.
따뜻하게 차 처럼 태워 마시고 나니 깜쪽같이 나았던 기억이 있어서다.
약국에 들어서서 당당하게 타미플루 주세요~라고 했는데..ㅋㅋ
그건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데요~
아차 그건 독감약이지~~ㅋㅋㅋ
태워마시는 감기약요 라고 하니 테라플루를 건네 주셨다.
예전에 분명 레몬맛이였는것 같은데 맛이 바뀌었나?
다시 읽어보니 데이타임 이라고 한다.
즉시 따뜻한 물에 태워 마시니..천연 베리맛은 정말 맛없다.
불량식품인데 맛없는 불량식품 맛이다. 그래 약은 약이지..
기분탓인지 먹고나니 재채기가 멈추고 목도 덜 아프다.
■ 복용방법
성인기준
1일 3회, 1회 1포씩 250ml 따뜻한 물에 녹여 마신다.
10 ~ 15분내에 복용한다라고 적혀있다.
■근육통, 인후통, 발열, 두통,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이라고 적혀 있다.
데이라고 적혀 있으니 저녁약이 궁금해서 다시 찾은 약국
박스에 적혀있는 증상은 똑같다.
약사가 설명하길 성분이 거의 비슷하나 나이트타임 약은 콧물약이 더 들어가서
잠이 올수 있어요~라고 설명하셨다.
가벼운 감기 증상엔 주로 판콜을 먹고 잤는데 이제 다시
테라플루를 찾게 될거 같다.
약음 무수히 많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냥 이런 감기약도 있구나 참고만 하시길.
여러차례 복용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음 꼭 의사나 약사와 상의 하세요~
예전엔 한통에 3포 였는데 지금은 한통에 10개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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